다시 찾은 작업실
2018. 4. 4. 16:48
지난 겨울, 허탈하게 돌아와야만 했던 친구의 작업실을 다시 갔습니다.
그때하곤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.
고즈넉하다못해 허전하기까지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
곳곳에서 생명력이 꿈틀거리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.
자연 속에 있는 작업실은 계절을 온전히 담는 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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