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의 크리스마스

2018. 4. 4. 23:33


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
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
나는 알고 있었습니다.
 
하지만
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.
사랑을 간진한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

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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